카페 성수동 : 블루보틀 성수 ( 커피 블루보틀 텀블러 메뉴 ) 리뷰

카페 성수동 : 블루보틀 성수 ( 커피 블루보틀 텀블러 메뉴 ) 리뷰
▶주소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 케이티링커스
▶전화 : 1533-6906
▶정보 : 도자기 클래스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무선 인터넷, 주차
▶시간 : 8시 ~ 20:30분 
▶추천 정도 : 10점 만점에 9.2점
▶공식홈 : https://www.bluebottlecoffeekorea.co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luebottlekorea/

 

Blue Bottle Coffe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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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던 어느날 뚝섬역쪽에 미팅이 있었는데 시간이 비어서 찾아가게 된 블루보틀 성수점입니다.

블루보틀 매장이 많지 않아서 자주가보진 못했는데 몇번 가봤던 매장들마다 상당히 깔끔하고, 쾌적했던 기억이 있다보니 무덥고, 비까지 왔던 시점에 쾌적함을 원해서 가보게 되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바람이 있었는데 이상한건 입구가 이렇게 생겼다는 겁니다. 아무것도 없네? 싶었는데 지하에 매장이 있더라구요

사전주문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었구요

1층에 로스팅하는 공간과 함께(무슨 연구소 처럼 되어 있습니다) 지하에 매장이 살며시 보였어요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전체적으로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에 로스팅하거나 교육받는 곳들은 전부 투명한 유리로 뚫여있어서 인상깊었어요

지하로 내려가는 와중입니다

입구에 있는 블루보틀 MD상품들이 생각보다 다양해서 눈에 들어왔습니다. 보통은 머그컵, 텀블러, 드립퍼 정도인데 그것 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어요

일반적인 스텐레스 머그컵들이 있었구요

스푼과 함께 요상한게 있었는데 결국 뭔지 알아내진 못했습니다; 뭔가 신기하게 많아요

요 커피잔과 받침은 상당히 탐이 났습니다. 예쁘게 생겼더라구요

컵, 텀블러, 머그컵, 캔으로 된 커피까지 다양하게 판매가 진행중입니다. 뒤로는 교육생들이 커피내리는 훈련하는 장소가 보였어요.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 옆에는 다양한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고, 에코백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벽돌로 쌓아올린 테이블이 인상적이었어요. 

전체적으로 구경을 하다가 이제는 주문을 하기 위해서 움직여 보았습니다

직원분들이 주문받을 준비가 다 된 것 같아 가봅니다

메뉴판을 보면서 몇가지 여쭤봤어요  특히 지브랄타가 뭔가 싶어서 물어봤더니 커피잔 이름이 지브랄타라서 거기에 따뜻하게 담아먹는 커피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저는 너무 더웠고, 그냥 시원한 라떼가 땡겨서 디카페인 아이스라떼를 주문해봅니다

주문하자 마자 직원분이 바로 커피를 만들어주시더라구요. 먼 발치에서 구경했습니다.

옆에서 뭔가 신상품을 판매하는 것같아서 찍어봅니다. 블루보틀이라서 전체적으로 블루톤의 제품들 위주였어요

커피가 나왔다고 해서 조용히 가봅니당.

커피를 받고서 냅킨 몇장 가지고서 자리로 가봅니다. 시럽과 물도 있었는데 라떼는 그냥 먹는게 맛있어서 그냥 왔어요

의외로 카페가 조용하고, 자리도 널찍널찍했어요

몇몇 외국인들이 살짝 소리를 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조용했습니다. 저는 좀 넓은 테이블을 찾아가서 앉았습니다

앉아서 더위를 식혀보았어요

커피는 사실 여타 다른 곳들과 그리 다를것 없는 커피입니다. 특히 생긴게 너무나 비슷하죠?ㅎ

커피를 섞는 과정을 잠시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내돈내산의 인증을 한번 해주구요

시원하게 커피한잔 해봅니다

 

 

전체적인 카페 분위기를 담아보고자 영상도 찍어봤어요

 

[총평 별 5개 만점 ★★★★★]

더위와 비를 피하러 들어간 블루보틀이었는데 뚝섬역 지하철 출구와도 가깝고, 넓고 쾌적해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1층이 아니라 지하에 매장이 있는게 뭔가 더 분위기 있고, 좋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기한게 이곳은 여타의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특별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주는게 참 좋아요. 자주 가본적은 없지만 맛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렇다고 불만이 없을 깔끔한 맛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다시금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블루보틀 성수점은 길 건너편에 방송통신대학교와 서울숲쪽 그리고 성수핫플로 이어지는 길들이 있는데 오히려 반대편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성수동쪽에는 카페에 사람들이 가득가득인데 여기는 사람도없고, 깔끔하고 쾌적해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접근성 : ★★★★☆
분위기 : ★★★★☆
가성비 : ★★★
방문지수 : ★★★★☆
공간 만족도 : ★★★★☆
서비스 만족도 : ★★★★☆

디카페인 아이스 라떼 만족도 : ★★★★☆

평균점수 : ★★★★☆ (9.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