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서울숲 : 아방베이커리 ( 서울숲 카페 베이커리 카페 디저트 카페 서울숲 데이트 지하철 연결 카페 노트북 카페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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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서울숲 : 아방베이커리 ( 서울숲 카페  베이커리 카페 디저트 카페 서울숲 데이트  지하철 연결 카페 노트북 카페 ) 리뷰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3-21 지하1층 B117호~120호
▶전화 : 02-6233-7625
▶정보 : 단체 이용 가능, 포장, 배달, 예약, 남/녀 화장실
▶시간 : 매일 10:00 - 21:30 / 라스트오더 20:30
▶메뉴당 평균가격 : 메뉴 1개 당 평균가 5,500원 정도 
▶추천 정도 : 10점 만점에 9.1 점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vantbakery_forest

서울숲쪽에는 데이트로도 자주가고, 업체 미팅과 여러 약속장소로도 자주가는 곳입니다.

요즘 워낙 인기가 많은 동네인지라 리뷰를 자주 하긴 했었는데 요즘에 너무 덥잖아요....
정말 녹아버릴 것 같은 더위이다보니 요즘에는 예쁘고, 멋진 카페도 좋은데 접근성 좋고, 지하철같은 대중교통이랑 가깝고, 공간도 쾌적한 곳을 찾아나서게 되더라구요.

일반적으로는 프렌차이즈 카페를 가면 해결되긴 하지만 그럼에도 새로운 곳을 찾아나서길 좋아하는 저로서는 좀 아쉬워서 서울숲역 인근을 찾아보다가 가게된 아방베이커리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서울숲 지하철역 개찰구를 나와서 SM과 쏘카, D 뮤지엄이 있는 건물과 연결되어 있는 곳에 있거든요.
지하 1층에 있는 위치이다보니까 지하철역에서 비도 맞지 않고 연결되어 있는 곳입니다. 지하철역에서 지하1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도 연결되어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어요

이쪽으로 자주 왔었는데 이 건물에 있는 카페와 식당은 제가 안갔던 것 같더라구요. 확실히 등잔밑이 어둡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ㅎㅎ 카페가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내부가 깔끔하고 쾌적해서 사람들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시간대가 오후 2시 정도였는데 식사하시고, 커피타임을 마치고 났음에도 사람들이 상당히 있었어요. 

외부에서 보기에도 매우 모던하고, 예뻐서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많아보였습니다

안으로 들어와보니 깔끔하고, 넓은 테이블이 많이 보여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름날에 가장 중요한 시원하다는 부분!!!

여름에는 시원한게 최고의 강점인 것 같아요ㅎㅎ 더군다나 지하철 역에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니 비를 맞거나 땀에 쩔어들 염려도 없고 말이죵

쇼케이스에는 상당히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가게 이름 자체가 아방베이커리 이다보니까 빵종류가 많을꺼라는 생각은 했는데 예상보다도 많더라구요

크루아상, 프레츨, 베이글 같은 기본 베이스의 빵들부터 스콘, 치아버터, 각종 크림치즈, 샌드위치, 케이크 종류까지 다양해서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우 매력적인 곳이겠다 싶었습니다. 

메뉴판은 의외로 심플했습니다. 커피류, 논 커피류, 티와 에이드 종류까지 딱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더위를 식힐 카페라떼 아이스를 주문하고서 널찍해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기다려보았습니다.

앉은 자리가 통창 옆이었는데 이날 하늘이 좀 흐려서 햇빛이 강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 지나다니는 것도 구경하고, 책도 좀 읽고 하면서 시간보내기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벽면 소파테이블 좌석도 있고, 작은 테이블도 많이 있었습니다. 노트북 사용이 편리하게 콘센트가 있는 좌석도 있었구요. 저 처럼 카페에서 작업하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여러모로 편리해보이면서 쾌적한 공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빵이 맛있는 카페이다보니까 빵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직접 빵을 구워서 먹을 수 있는 발뮤다 토스트기가 2대나 있더라구요. 이건 좀 새로웠어요. 보통은 처음에 구워서 주고 마는데 여기에서는 개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재미있으면서도 편리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괜히 눈치보지 않고, 원할때 사용하면 되니까요

토스트기 사용에 대한 안내가 자세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당연한 부분도 이렇게 명시해주시면 좀 더 사용하는데 분명해지는 것들이 생겨서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컴플레인도 방지하구요

내돈내산으로 커피먹었다는 부분을 한번 인증해 보았습니다. 영수증은 찍어놓고 커피를 안찍은건......죄송합니다;;

[총평 별 5개 만점 ★★★★★]

서울술 지하철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다는 부분만으로도 이 더운 여름에 상당히 강력한 장점이라는 생각이 일단은 지배적입니다. 비오는 날에도 우산한번 펴지 않고 쾌적하고, 예쁘고, 베이커리가 맛있는 카페에 갈 수 있는 것이니까요~개인적으로 공간 자체가 넓고, 좌석도 안쪽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카페들을 다니다보니까 누군가와 만나서 수다를 떨만한 카페, 노트북을 하기 좋은 카페, 분위기 자체가 좋은 카페, 커피와 디저트 맛이 좋은 카페 등등으로 나누고 있는데 여기는 가볍게 대화하는 것과 노트북 사용하기가 좋은 카페라고 느껴졌습니다. 가격적으로도 일반적인 개인카페 수준의 가격대로 운영되고 있고, 가볍게 식사대용 할만한 샌드위치나 베이글도 있다보니 주변에 회사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접근성 : ★★★★★
분위기 : ★★★★☆
가성비 : ★★★★
방문지수 : ★★★★☆
공간 만족도 : ★★★★
서비스 만족도 : ★★★★☆

아이스 카페라떼 : ★★★★

​평균점수 : ★★★★☆ (9.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