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양주시 : 막줄래국시 ( 국수 도토리국수 칼국수 칼국시 팥죽 육계장 양주맛집) 리뷰

 

맛집 양주시 : 막줄래국시 ( 국수 도토리국수 칼국수 칼국시 팥죽 육계장 양주맛집) 리뷰
▶주소 : 경기 양주시 마전로118번길 17 1층
▶전화 : 0507-1331-6759
▶정보 : 포장, 무선 인터넷, 단체 이용 가능
▶시간 : 10:30분 - 20시 / 화요일 정기휴무
▶메뉴당 평균가격 :  평균 약 10,000원 가량

▶추천 모임 : 경기외각 맛집, 모임여행, 어르신 맛집

▶추천 정도 : 10점 만점에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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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쪽에 일정이 있어서 갔다가 뭔가 따뜻한 국물의 국수종류의 식사가 이야기 나왔기에 의정부 사시는 분이 저희를 데리고 가게 된 막줄래국시입니다. 당연하게도 저는 처음 들어봤고; 거기에 모인 대부분이 처음가본 곳이라서 현지인의 말을 믿고 가게 된 곳이에요 

의정부에서 양주시로 넘어가긴 했는데 차로 움직여서 5분 밖에 걸리진 않았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느낌에 뜬금없는 위치에 있었는데도 어르신들이 엄청 많은 것을 보면서 맛집의 포스가 강하게 나왔어요 

뭐랄까.... 강원도 어딘가에서 이런 느낌의 인테리어를 많이 봤던 것 같은데 말이죠ㅎㅎㅎ 약간 향토적이면서 조금은 촌스러운데 맛은 기깔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일단 정면에 생활의 달인 중에서 칼국수 부분 최강달인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눈에 보였는데.... 그냥 달인이 아니라 최강달인이라고 나와 있어서 기대감이 증폭되었습니다. 그정도라면 이렇게 사람 많은게 이해가 가겠더라구요

정말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일단 한가지 메뉴에만 국한된 맛집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대부분의 면은 도토리로 만드는 것 같았구요. 칼국시 메뉴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팟죽도 있어서 엄청 떙겼는데....그래도 여긴 칼국시 맛집이니까....

여름에 주로 먹는 메뉴들도 있었고, 조금은 달달한 맛의 메뉴도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파전에 막걸리를 이미 드링킹하고 계신 분들도 있었기에 요리메뉴도 관심이 가긴하더라구요ㅎㅎ

처음에 주문하고 나면 아주 부드러운 콩국을 주십니다. 따뜻하고, 부드럽고, 고소해요! 뭐랄까... 메인 식사전에 속을 편안하게 코팅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운게 느껴지시죠?

부드러운 콩국 한접시 다하고서 좀 더 얻을 수 없나 처다보는중...

생활의 달인 간판도 신기한긴한데..... 멘트가 '머슴의 에너지를 나눠 드립니다'ㅎㅎㅎㅎㅎㅎ 굉장히 새롭네요

콩국 왕창 주셔서 혼자 못먹고 나눠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여긴 기본적으로 손이 엄청 크신가봐요 뭐 달라고 하기가 무섭네

이건 제가 시킨 육계장 칼국시입니다. 이날 좀 추웠어서 약간 매콤하게 먹어야 몸에 열이 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제 지인이 시킨 홍합칼국시입니다. 홍합이 엄청나게 많아서 홍합에 있는 살을 분리하는데만 5분 넘개 쓰셨어요ㅋㅋㅋ 홍합 뿐만아니라 작은 조개들도 있어서 국물맛이 진짜 기가 막히더이다

아주 투박하지만 양많고, 정말 맛있는 칼국시들이 나오니까 방문한 여러사람들이 당황했습니다. 일단은 양 때문에 당황했죠ㅎㅎㅎ

추운날 따숩고, 배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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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별 5개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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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여긴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곳입니다. 경기도 양주시에 있기 때문에 서울권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먼게 사실이구요. 저는 어디든 맛있는데가 있다면 소개를 해드리기 때문에 그저 인근에 가실 일이 있다거나, 정말 드셔보시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일단 맛은 아주 좋아요!! 

 

생홀의 달인에 나오신 분이라서 유명해진 것 같긴한데.... 일단 양과 맛이 엄청납니다. 칼국시가 1만원 정도 인데 양으로 치면 거의 1.5만원 정도 하는 양인 것 같아요. 제가 먹었던 육계장 칼국시에는 건더기가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먹다, 먹다 남기게 되었는데 남긴 양도 상당했어서 좀 죄송했습니다. 곱빼기를 시키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대식가라고 자부하시는 분들만 곱빼기를 시키세요!

 

뭐.... 양과 맛으로는 계속 설명드렸는데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좋아보였다는 것이었습니다. 함께 같이 갔던 분들 중에서 50대 분도 있었는데 굉장히 흡족해 하셨구요. 30, 40대 분들도 아주 좋아라 하셨습니다. 일단 양이 많기만 한게 아니라 홍합의 경우에는 까도까도 홍합이 많고, 콩국은 고소하고, 김치도 직접 담구는 김치들이라서 아삭아삭하니 너무나 맛있었어서 오랜만에 맛있는 칼국수 먹고 간다고 즐거워 하셨습니다. 다른분이 추천해서 가게 된 곳이었지만 만족함이 커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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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 ★★☆

분위기 : ★★★★

가성비 : ★★★★★

방문지수 : ★★★★

공간 만족도 : ★★★★

서비스 만족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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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및 콩국 만족도 : ★★★★★

육계장 칼국시 만족도 : ★★★★☆

홍합칼국시 만족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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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점수 : ★★★★☆(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