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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호텔

[여행] 서울 : 비스타 워커힐 호텔 리뷰(라운지 & 객실 룸 소개) 1차

by 나무늘보_sloth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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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비스타 호텔 대표이미지(공식홈출처)

워커힐 비스타 호텔(서울) - 라운지&객실룸 리뷰
▶주소 :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비스타 워커힐 서울
▶전화 : 02-1670-0005
▶부대시설 : 실내 수영장, 사우나, 카페, 피트니스, 전시회장, 라이브러리, 웨딩홀 등
▶정보 :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가격대 : 30만 ~ 70만(시즌에 따라서 가격대 다름)
▶공식홈 : http://www.vistawalkerhillseoul.co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vista_walkerhill
 

비스타 워커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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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alkerh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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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워커힐 비스타 호텔

라운지 & 객실룸 리뷰

 

워커힐 호텔은 우리나라에서 한 때 우리나라 최정상급 귀빈들을 주로 모시는 호텔이었다고 합니다. 호텔 자체가 산언덕에 있고, 한강이 보이고, 주변에 워커힐 말고 다른 시설이 없다보니 보안과 안전상의 최적화가 잘 된 호텔이라는 평가 때문에 보안등급이 높은 귀빈들을 주로 모셨던 유서깊은 호텔이라는 인식이 좀 있지요 : )

 

지금은 뭐 더 많은 고급호텔들도 있지만 여전히 고급진 느낌 가득한 워커힐을 다녀와봤습니다. 특히 젊은층을 타겟으로 리모델링까지 한 워커힐 비스타를 다녀와봤어요~

 

 

워커힐은 위에 말한대로 산중턱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대부분 자차로 이동을 하고, 그 외에는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주로 이용해서 왔다갔다해야해요. 불편하다 느낄 수 있는 부분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주차도 발렛을 맡기거나(비용추가) 직접 주차장에 다녀와야하는데 거리감이 좀 있어서 그런 부분의 불편함을 좀 감수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라운지 리뷰]

라운지에 들어서니까 뭔가 고급진 겔러리에 들어온 느낌을 받았어요. 좋은 향기와 함게 편안해보이는 소파와 테이블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인원이 좀 빠져나갔는데 처음에는 소파에 사람들이 가득앉아있었답니다.

 

 

요렇게 생긴 커다란 소파에 앉아있다보니 너무 편안해서 움직이기가 싫더라구요ㅎㅎ 아이들은 누워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라운지 대기시에 편안한 소파가 많이 있어서 편히 기다릴 수 있다는 부분이 좋다 싶었어요. 다른 호텔들도 소파가 있긴한데 워커힐처럼 많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ㅎㅎ

체크인, 체크아웃을 도와주는 컨시어지에는 굉장히 많은 분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일을 하고 계셨어요. 사진에 보여지는 공간 외에 좌측으로도 또 있긴합니다. 그리고 모바일 체크인 기능으로 기계에다가 체크인 확인하고 객실키를 받는 경우도 있는데... 전 그냥 얼굴보고 받으려구요ㅎㅎ

컨시어지 옆에 비비드아워(스낵, 음료, 다과)가 있는데 이번에 호캉스 할 때에는 객실 이용으로만 다녀왔어서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용고객이 적어서 의아했어요. 프로모션 같은거 하면 항상 같이 껴주는 내용이라서요ㅎ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여기에서 다과 즐기는 것도 추천입니다. 한강이 보이는 뷰에서 즐길 수 있거든요 : )

라운지쪽에 레스토랑이 있었어요. 투숙객도 이용하지만 저녁식사를 이용하는 분들이 발렛을 맡기고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동선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보였습니다. 와인 종류가 엄청 많아서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며 와인종류 구경을 했네요

와인랙 뒤쪽에는 엄청 커다란 나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나무 때문에 더욱 갤러리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나무 크기도 상당히 크지만 위쪽으로 여러가지 영상이 보이게 되어 있어서 미디어아트 전시장에 온 느낌이 납니다 : )

나무가 위치한 소파에 앉아서 컨시어지가 있는쪽을 찍어보았어요 : ) 이렇게 보시면 라운지 구조가 어떤지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아요~

체크인을 하고 객식을 올라가려고 엘레베이터쪽으로 가보는데 작은 전시공간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 ) 일단 복도 자체가 엄청 넓어서 쾌적하다는 인상이 깊어요~

 

뭔가 그림 뿐만아니라 다른 물품들도 전시되어 있고, 판매도 진행하는 것 같아서 그냥 쓰윽 보았는데 그림이 좀 맘에 들어서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 )

도자기로 된 말이 좀 귀엽게 생겨서 찍어보았어요ㅎ 색상이 푸릇한게 참 예쁘더군요. 그저 예뻐서 갖고싶은 마음이랄까요?

공간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영상에도 뭔가 작품들이 계속 이어져서 보여주고 있었어요.

멀리서 보았을 때 색감이 상당이 예쁘고, 좋았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뭔가 정신이 없는 느낌이 좀 있군요;

 

비슷한 유형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뭔가 멋져보여요ㅎㅎ

1층 라운지 뒷편에 작은 전시공간이 있다보니 체크인 웨이팅이 있더라도 구경할만한게 있어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곳에 어린아이들도 같이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객실 리뷰]

 

이제는 체크인키를 받아서 올라가봅니다

 

객실로 가는 길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어요. 제일 끝으로 가보니 워커힐 전체적인 풍경이 보입니다.

 

객실을 들어가면 커다란 침대와 멋진 뷰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 ) 새로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된다고 하기도 했고, 젊은 감각으로 디자인했다고 했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모던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침대 정면에는 간이소파와 구석에 텔레비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TV가 너무 작아서 아쉬웠어요; 보통은 사이즈도 크고, 벽걸이로 되어있던데 여긴 그런 느낌은 아니더군요.

침대는 일단 굉장히 넓었습니다ㅎㅎ 푹신푹신하고 편안했어요. 그런데 보통 호텔침구류는 화이트로 되어 있는데 여긴 이불이 그레이색이라서 좀 새로웠달까요?ㅎㅎ 사진으로는 너무 때탄거 같지만 실제로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창가쪽에는 작은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아무래도 풍경이 좋다보니 앉아서 풍경을 즐기라고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TV가 워낙 작다보니 TV를 보는 전용자리로 만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창문을 보니 피자힐이 보입니다ㅎ

침대 양옆에는 전화기, 리모컨, 각종 이용관련 편의 물품들이 있었습니다. 심플하지만 깔끔한 구성이에요ㅎ

 

미니바 문을 열어보니 음료, 콜라, 물, 맥주, 과자들이 있었고, 무료였습니다 : ) 다만....과자는 맛이 없었어요. 그냥 두고 왔다는...

커피와 티도 위에 올려져 있구요, 와인오프너도 있네요

 

우팡? 이게 뭐지? 하면서 열어봤더니 안에 컵과 와인잔들이 들어있었어요. 살균해주는 기계속에 컵들이 있었어서 위생적인 부분에서는 맘에들었습니다.  양치컵도 함께 들어있었지

 

전기포트와 얼음을 담아오는 바킷이 있더라구요. 대부분은 도구는 스테인레스라서 좋았어

 

입구쪽에 문이 있어서 열어봤는 가운과 슬리퍼, 다림질도구 등등이 있었어요. 구석구석 공간활용을 잘 했어가지고 찾아보면 웬만한 물품들은 다 비치되어 있더군요

 

이제부터는 욕실쪽입니다 : )

구조가 신기하게도 침실쪽에서 유리벽하나 사이로 욕조가 있고, 욕조뒤로 세면대가 있고, 그 뒤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이렇게 분리되어 있어요. 아무리 분리되어 있어도 뭔가... 함께 쓸 수 있을 것 같지 않지만... 아이를 데리고 오는 상황이라면 따로따로 쓸 수 있게 생기긴 했습니다 : )

어메니티는 록시땅 제품이었어요. 굉장히 작은 녀석들이 세면대쪽에 있었고, 샤워실에는 아에 고정형으로 샴푸와 바디샤워물품이 있었습니다.

누가 훔쳐갈까와 아주 강력하게 고정을 해놨습니다ㅎㅎㅎ

 

 

욕조는 일반적인 욕조였어요. 버블이 나오는 욕조가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시구요. 손잡이가 있어서 일어서기는 좋은데 바로 옆에 세면대로 중간이 가로막혀있어서 약간 불편하긴 했어요.

 

체크인 할 때에 받았던 호텔이용시설 안내용지입니다 : )

 

[총평 별 5개 만점 ★★★★★]

 

워낙 유명한 호텔이기도하고,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호텔이라서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어느정도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부분도 있었고, 아쉬운 부분도 좀 있었어요.

 

호텔의 라운지, 시설자체는 새로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깔끔하고 넓고,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그냥 라운지와 시설들 있는 곳들만 돌아다녀도 구경할꺼리들이 있더라구요 : )

다만, 객실의 구조나 사이즈가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 특히 세면대,욕실이 붙어있어서 욕조를 쓰기가 참 불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뭔가 편안하게 사용하기 힘든 동선이 아쉽긴 합니다. 좋았던 것은 침대 옆에 넓찍한 테이블이 있어서 이것저것 사와서 먹을 때 편했고, 와인잔과 컵을 살균소독해주는 기계가 있어서 위생적인 부분은 맘에 들었답니다 : )

 

접근성 : ★★★

분위기 : ★★★★

가성비 : ★★★

방문지수 : ★★★★

 

라운지 만족도 : ★★★★

객실 구성 만족도 : ★★★

 

평균점수 : ★★★☆(8.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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